모건스탠리증권은 TFT-LCD 시장이 올해 균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등 亞 주요 LCD업체 탐방결과 자료에서 1분기중 양호한 수요와 견고한 가격 추이 등에 힘입어 안정적 시장모습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 약세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와 내년중 다소간의 공급초과를 예상. 한편 LG와 삼성전자등 업체별로 하반기 전망 차이를 드러냈다고 전하고 내년 설비증가는 급증세를 보일 수 있으나 실제적 출하 증가는 수율개선여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