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채권시장은 전일 美 컨퍼런스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월 수정치 96.4에 비해 크게 하락한87.3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뚜렷한 방향을 이끌만한 재료가 없어 소폭 하락세를 유지한 채 박스권내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연출하고 있다.저항선은 4.75%. 증권업협회 고시금리 기준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4.76%를 기록했으며 국고채 5년물은 5.06%로 0.01%포인트 내림세를 시현하고 있다. 회사채 3년물 AA-와 BBB-는 5.55%와 10.00%로 모두 전일대비 0.01% 내려섰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금일 5시 3월 국채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