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07
수정2006.04.02 00:10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세 명이 잇따라 서울대에서 강의한다.
서울대는 다음달 중순부터 드류 푸덴버그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레빈 UCLA 교수,에릭 매스킨 프린스턴대 교수가 잇따라 1∼2주씩 대학원 '미시경제 특수연구' 강의를 맡는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부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이 예상되는 저명한 석학들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최신 경제학 이론을 접할 기회를 주려고 이같은 강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서울대는 지난해에도 세계적 동물행동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와 하버드대 로버트 배로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