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울공장 '군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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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울공장이 전북 군산으로 이전한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3월 부산공장을 군산시 소룡동 군장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한 데 이어 서울시 가양동 소재 서울공장도 군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대상은 모두 1천3백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중 산단 내 2만평 부지에 8천평 규모의 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는 대상 공장이 이전할 경우 직접 고용창출 3백여명과 연간 90억원의 임금소득 및 연 12억여원의 세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산=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