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5일 자치단체들의 주요 정보자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지원센터(TAC)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 중인 서버 네트워크 키오스크 등 주요 정보자원의 장애를 예측해 사전 예방하고 장애 발생 때에는 신속한 복구조치를 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자 지방정부의 핵심 정보시스템인 시ㆍ도, 시ㆍ군ㆍ구 행정정보 시스템 운용 현황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에 대한 기술지원도 하게 된다. 기술지원센터에는 삼성SDS 누리텔레콤 등이 참여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