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외이사 10명으로 늘려 ‥ 3개 소위원회 체제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사외이사 체제를 대폭 강화한다.
신한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조직을 기존의 운영위원회 1개에서 △이사회운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세 개 소위원회로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종전의 9명이던 사외이사 수도 10명으로 늘렸다.
신한지주는 신임 사외이사로 권동현 한국인본국투자협회 부회장,필립 레이닉스 BNP파리바 서울지점장,이상윤 농심 사장,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상철 고려대 석좌교수 등 5명을 추천했다.
신임 비상임이사로는 양용웅 도엔유한회사 대표를 새로 추천했다.
주주대표인 비상임이사는 총 3명으로 구성되며,임기는 사외이사(1년)와 달리 3년이다.
신한지주는 이와 함께 보통주를 기준으로 12%의 현금배당(6백원)을 실시키로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