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5일 김봉용 북부지역본부장(53)을 호남지역 총괄 부행장보(상무)로 승진발령했다. 김 상무는 1951년 광주 출생으로 70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중부지점장, 무교지점장, 여의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12월 서울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한 후 북부지역 본부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