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의 VIP 고객을 하나로 묶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 울산VIP클럽'을 결성했다. 하나증권 울산지점(지점장 안준민)은 25일 하나은행 울산지점(지점장 정원재)과 공동으로 클럽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은행과 증권사 둘 중 한곳에 VIP회원 자격을 갖고 있으면 종합자산관리와 우대금리 적용등 금융혜택과 함께 증권의 기초 서비스, 상속 증여 등과 관련된 세금 상담, 증권, 부동산 법률 세무 등에 대해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울산의 대형 의료기관과 유명 식당가 등에 대한 우대및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위해 울산의 유명의료기관과 서비스 관련 30여개 업체와 24시간 고객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다. (052)260-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