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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ㆍ최영휘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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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과 최영휘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신한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라 회장과 최 사장을 상임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라 회장과 최 사장이 다음달 25일 열리는 주총에서 추인받으면 3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된다. 신한지주는 이와 함께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조직을 기존의 운영위원회 1개에서 △이사회운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의 3개 소위원회로 세분화하는 등 사외이사 체제를 강화했다. 종전 9명이던 사외이사 수도 10명으로 확대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권동현 한국인본국투자협회 부회장, 필립 레이닉스 BNP파리바 서울지점장, 이상윤 농심 사장,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이상철 고려대 석좌교수 등 5명이 추천됐다. 신임 비상임이사로는 양용웅 도엔유한회사 대표가 추천됐다. 주주 대표인 비상임이사는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사외이사(1년)와 달리 3년이다. 신한지주는 또 보통주를 기준으로 12%의 현금배당(6백원)을 실시키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라 회장의 연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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