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는 26일 비자 신청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회에서 "비자 발급을 사전에 예약하고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바드 대사는 그러나"온라인 비자 신청제도가 시행되더라도 비자를 발급받을 때는 대사관에 출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명진 기자 lam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