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TFT-LCD 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25일 골드만 분석가 헬렌 후앙은 휴렛팩커드가 TFT-LCD를 위시한 주요 부품공급업체들과 선도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고 TFT-LCD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감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수급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만 AU 옵트로닉스와 CMO에 대 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12개월 목표가를 각각 70NT달러와 60NT달러로 제시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경기 둔화와 매수세 위축이 위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