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67p 오른 871.5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29.08을 기록하며 0.15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상승 마감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2억원과 2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53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18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KT,국민은행,POSCO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LG전자,우리금융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하한가로 급락했던 LG카드는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재차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한편 외국계 창구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삼성증권,현대증권,LG투자증권 등 대표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2% 넘게 빠지고 있으나 NHN은 무상증자 권리락 후 4% 넘게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