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기업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한도소진 등을 감안할 때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월 MNP가입자 이탈이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위성 DMB 사업지연 등도 부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과 6개월 목표가 24만4,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