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6일 교보 성병수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신용카드 부문의 안정으로 충당금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성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117.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 1,607원 제시. 또한 PBR수준이 1.0배로 시중은행 평균 1.5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