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아시아 철강가격이 최소 몇 분기이상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UBS 장영우 전무는 중국 핫코일 현물가격이 톤당 500달러를 넘어섰고 원자재 부족으로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높은 운송비용과 중국으로 부터의 강력한 수요,OECD 국가 회복도 철강가격 강세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한편 최근 중국내 현물가격 급등은 부분적으로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고정거래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해 현물가격과의 차이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POSCO가 올해 중반 내수가격을 재차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