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중국 GDP성장과 통화 성장간 연동성이 강하지 않다며 중국 성장 강세론을 지속했다. 26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중국 성장 둔화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신용및 통화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실 GDP성장과 신용 성장간 연관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과거 수치로 분석해 볼때 GDP성장과 신용 성장간 연동성은 62% 정도이며 명목GDP성장률을 사용하는 경우 그 수치는 46%로 떨어진다고 설명. 더군다나 금융체계상 비효율성으로 인해 중국의 성장 수치는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현 시점에서 통화 성장이 주요 성장 동인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올해 중국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강세론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