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ㆍLG패션, 남성 스포츠 캐주얼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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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과 LG패션이 의류시장의 '스포티즘' 확산 추세에 맞춰 남성용 스포츠 캐주얼 신상품을 앞다퉈 내놓는다.
제일모직은 남성 브랜드 '갤럭시 캐주얼'에서 고급 스포츠 캐주얼 'S라인'을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 스포티 캐주얼을 지향하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열을 흡수하고 보습·통풍 기능이 뛰어난 자일리쿨이나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스타퍼 등 첨단 소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LG패션도 남성 캐주얼 브랜드 '마에스트로 캐주얼'에서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캐주얼 '스포츠 라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활동성과 패션성을 겸비해 등산 레저 등 스포츠뿐 아니라 평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재로는 습기를 막고 땀을 배출하는 고어텍스가 사용됐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