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6일) 바이오니아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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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하락 여파로 26일 장외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다날이 3.23% 급락한 것을 비롯 그래텍 벨웨이브 등 벤처기업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인 CCR와 손오공은 2% 이상씩 내렸다.
엠게임은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대규모 증자를 실시키로 한 삼성카드는 0.93% 떨어지며 5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2조2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필요하다는 JP모건 분석이 악재로 작용했다.
현대캐피탈도 3.9%나 밀렸다.
반면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5.26%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3일째 급등세다.
서울통신기술은 1.9% 오르며 5일 연속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