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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ㆍ1절 참여정부 1주년 '1324명 가석방' ‥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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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는 3·1절 및 참여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8일 모범수형자 등 1천3백24명을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에서는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중 20년형으로 감형된 9명을 포함,10년이상의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40명의 장기 수형자들이 교도소에서 풀려난다. 또 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2백15명과 전국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23명,학사고시 등 학력검정고시 합격자 61명도 포함됐다. 특히 살인죄로 징역 12년이 확정돼 복역중인 박모씨(41·청주교도소)는 남은 형기가 2년9개월이나 돼 가석방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교도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업훈련에 적극 참여해 2개의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한 점이 감안돼 가석방이 결정됐다. 법무부측은 "생계형 범죄 등 일반 수형자들에게도 관용을 베풀어 전체 인원을 예전보다 5백명 정도 늘렸다"고 밝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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