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내달 15일부터 시내전화 가입자가 전화서비스회사를 바꾸더라도 원래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를 대구.인천광역시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내전화번호 이동성제도는 작년 6월 30일 안산 청주 김해 순천지역에서 처음 시작돼 전국 17개지역에서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