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비중확대 유지..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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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해운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해운업에 대해 지난해 컨테이너선,건화물선,유조선 운임이 모두 2002년 대비 상승했으며 이의 배경에는 중국이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해했다.
또 세계경제 회복과 중국의 물동량 증가로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컨테이너선 물
동량 증가율이 선박량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03년 하반기 큰 폭으로 상승한 컨테이너선 운임은 비수기인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소폭 하락한 뒤 2분기 이후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최근 1개월간 주가가 시장대비 초과 하락했으나 4월과 5월 운임 인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므로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만7,600원과 1만2,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운업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