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월드] "아프리카 1차상품 의존높아 경제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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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국가들은 1차상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6일 지적했다.
UNCTAD는 "면화와 코코아 차 커피와 같은 1차상품 가격은 큰 폭의 변동성을 갖고 있으며,장기적으로는 하락 추세에 있다"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1차상품의 덫'에 빠져 고통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아프리카 국가들이 전세계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90년 약 6%였으나,1차상품 가격의 장기적 하락으로 지난 2000년에는 2%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