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의한 한국인 납치 피해자인 이재근(66)씨 등 3명이 일본을 방문, 3월2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은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 납치대책본부의 초청으로 3월1일부터 일주일간의일정으로 방일, 중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한편 3월4일에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가족과도 면담한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