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주식투자게임인 '한경스타워즈'에서 배한규 LG투자증권 방배동 지점장이 지난 2월 마지막주간 중 2.77%의 수익률을 기록,주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배 지점장은 현재 한국신용정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1.69%의 수익률을 낸 이봉기 현대증권 부산지점장이 차지했다. 그는 대우증권 일진전기 창민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민재 KTB자산운용 과장(0.65%)이 3위였다. 지난 주엔 주가변동성이 심해 참가자들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한편 2월 말까지 누적수익률 부문에서는 김현섭 플러스자산운용 과장(10.91%)과 대투증권의 박상용 압구정지점장(10.76%)이 박빙의 차이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 과장은 현재 서두인칩 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 지점장은 한화 삼성전자 오디티 등 3개 종목을 갖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