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SK텔레콤 김신배 신임 CEO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 CLSA는 긍정 평가를 받아왔던 표문수 사장 후임으로 임명된 김신배 신임 CEO에 대해 오너 집안과 직접 연관성이 없으며 시장에서 친정 체제 구축 의혹이 제기된 것을 감안할 때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으로 비유. 반면 사외이사 등 이사회 독립선 구축 여부와 관련된 단기 위험이 잠재돼 있으나 참여연대등 주변의 거대한 압력에 놓여 있어 상승쪽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