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박재홍 연구원은 동원F&B에 대해 참치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원재료 비용 증가로 즉각적인 수익성 기여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향후 수익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육류소비 부진과 내수경기 부진으로 참치캔에 대한 수요가 양호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또 참치캔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주가 할인 요소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를 종전 4만8,000원에서 5만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