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이영용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업종에 대해 휴대폰 수요 강세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및 LG전자의 1월 휴대폰 판매대수 증가세를 감안할 때 전통적인 1분기 약세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1분기 부품업체들의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40%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유일전자,아모텍,인탑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반면 KH바텍은 이익률 하락 추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돼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