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中 경제..올해 착륙 없다..9.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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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올해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 9.5%를 유지했다.
2일 골드만 분석가 홍 리앙은 중국 통화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저평가된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해외 통화 유입을 촉진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긴축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너스 권의 실질 금리와 강한 잠재 모멘텀이 높은 신용 수요를 유지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
리앙은 중국 성장이 연착륙이든 경착륙이든 '착륙'을 하기보다 높은 고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9.5%를 유지했다.
이러한 단기 거시 전망에 있어 정부의 정책 실수(policy error)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과도한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 상승 방치 등을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