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일) 아시아나항공 모처럼 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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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1.96포인트(0.46%) 오른 430.6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48 포인트(0.58%)가 높은 431.16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모처럼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상승 탄력은 크지 않았다.
우량종목들로 구성된 스타지스는 3.5포인트(0.35%) 오른 1,014.25를 기록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과 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7일째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은 8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업종별 등락으로는 비금속(3.64%) 운송(3.09%) 기타서비스(1.77%) 정보기기(1.73%) 소프트웨어(1.51%) 등은 올랐다.
하지만 운송장비·부품(2.19%) 금속(1.69%) 종이·목재(1.35%) 제약(0.6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오랜만에 4.09% 올랐으며 레인콤(3.3%) LG텔레콤(2.17%) 다음(1.48%) 등도 강세였다.
플레너스 NHN KTF 등은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