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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소버린, 위임장 확보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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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로 예정된 SK㈜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SK측과 소버린자산운용의 위임장 확보전이 가열되고 있다. SK㈜에선 유정준 전무(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달 15일부터 4박5일간 미국과 영국에 머물며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을 차례로 만난 데 이어 이번 주중에는 홍콩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측 관계자는 2일 "외국인투자가들과 만나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선내용을 설명하고 주총에서 SK㈜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지분 중 38% 정도의 의결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SK측은 국내기관투자가와 개인소액주주 등 18∼20%를 유동층으로 분류,이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SK㈜ 2대주주인 소버린 자산운용의 제임스 피터 대표이사(CEO) 역시 지난달 17일 방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다시 한국을 찾았다. 피터 대표는 3일과 4일 숙소인 서울 하얏트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 소액주주 20여명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1백주 이상 비교적 많은 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와 증권정보사이트인 '팍스넷' 등에서 소버린을 지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액주주들이 주로 참석해 피터 대표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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