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일본 닛케이 지수 14,000선 돌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2일 CL 분석가 스티븐 레인월드는 최근 긍정적 뉴스와 경제지표 강세에 힘입어 日 닛케이 지수가 대량 거래속 11,000선의 장애물을 뛰어넘었다고 지적하고 목표치 12,000포인트를 유지했다. 회계연도2003~2005년 상장기업들의 자기자본수익률(ROE)가 9%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할 때 적정 PBR 승수는 2.0배라고 설명. 또 시장이 과열될 가능성과 증시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풍부한 유동성을 감안할 때 자사 전략가 크리스 로버츠가 제시한 목표치 14,000포인트도 완전히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