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일괄 공급하는 e-Biz 솔루션의 선두주자' 2001년 출범한 (주)나노베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만두 www.nanobay.co.kr)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다. 인텔서버 채널 중 최대의 아이테니엄과 블레이드서버 판매량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신기술기업으로 평가한 인텔 IPP중 유일한 벤처기업이다. 나노베이는 서버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는 기술력을 활용해 대학교, 연구소 등 다양한 클러스터 부문의 클러스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왔다. 주력 사업부문은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QoS, VPN, VOIP, 무선, 보안)와 가상교육 솔루션(Educrat)이다. 이 회사는 아이테니엄 서버 부문에서 대학 및 기업 등에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포스데이타의 아이테니엄2 CPU 96개를 병렬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하는 초고속 클러스터링 슈퍼컴퓨터(모델명: 스페이스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24대의 아이테니엄 서버를 공급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올해 IA32를 비롯해 아이테니엄(IA-64), 블레이드(e-Blade) 등의 3개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집중하고, 특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강만두 대표는 "블레이드 서버 분야의 경우 이미 방송사와 IDC, 게임업체, VOD 업체, 연구소 및 클러스터 업체 등에 BMT, 데모 등을 통한 기술지원을 완료하고 계약단계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라며 "최근 서버 분야에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보강, 관련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올 매출 목표액을 270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21세기 기업성공의 핵심 키워드는 '인재경영'이라고 강조하는 강 대표는 활기 넘치는 기업 분위기 구축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범적인 CEO다. (02) 574 - 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