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증권 박준형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2월 실적 호조에 이어 3월에도 내수가격 인상이 완전히 반영되면서 양호한 영업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4월에는 실적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 국제철강가격 강세로 2분기중 내수 가격 추가인상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도 양호하다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적정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