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4일) 엠게임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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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4일 장외시장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대형주가 수급 부담으로 상승탄력을 잃은 가운데 인터넷·게임·IPO(기업공개) 관련주도 대부분 맥을 못췄다.
장외시장 대표주인 삼성카드는 2.87% 하락했다.
코스닥등록 심사를 청구한 디에스엘시디가 1.22% 떨어진 것을 비롯 올해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날과 토마토엘에스아이도 주가가 떨어졌다.
게임주인 엠게임이 5% 이상 급락했고 그라비티도 1% 가까이 내렸다.
인터넷주인 그래텍과 메가스터디도 약보합에 그쳤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2.26% 오르며 9천원대를 넘어섰다.
와우티브이도 1.0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