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최근 경제적 위기에 따른 노인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지원하기 위해 서울 등 전국 1백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비용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장의 사망이나 질병 가출 등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노인가정,장애인가정 등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및 그에 준하는 저소득계층이다. LG복지재단은 각 종합사회복지관당 1백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가정에 전기·수도료,난방비 등 의식주 관련 생계비와 진료비·수술비 등의 긴급 필요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LG공익재단 홈페이지(1004.lg.or.kr)나 LG복지재단 사무국(02-3773-2199)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