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이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총 1천3백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 중 6백억원 규모인 산업단지 활성화자금은 공장 신축 및 개·증축비,시설 및 기자재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원하는 기업에 업체당 20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2)630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