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르 니코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컴퓨터 멀티미디어 산업협회(PIKOM)와 전략적 업무협정을 최근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과 재비어 탄 PIKOM 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양국기업들의 진출과 투자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은 "양국간 벤처기업들의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재비어 탄 PIKOM 회장은 "인케와 PIKOM이 한국과 말레이시아 벤처기업들을 동반자로 엮는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허범도 중기청 차장,전하진 인케의장과 말레이시아 윌슨 테이 MDC 부사장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콸라룸프르=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