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굿모닝신한 남권오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월 실적에 대해 여객부문의 수송량및 단위거리당 수입인 Yield 증가세,화물 부문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또 사스 재출현 가능성과 조류독감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객부문의 매출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항공주의 가장 큰 상승 모멘텀인 항공수요 상승세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2만3,1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