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SK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전주말 자료에서 SK 주가가 글로벌사태이후 627% 상승하면서 아시아 정유주내 상단을 차지할 만큰 급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추고 아시아 정유업종 중간 승수를 적용해 적정가치를 3만8,000원으로 산출. 한편 메릴린치는 오는 12일 주총에서 새롭게 태어가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고 추정하고 SK그룹이 약간 우위를 점한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