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신증권 양시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조류독감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3,900원을 제시했다. 지속적 구조조정과 관계사 정상화로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이 진행 중이라고 판단하고 올해 중반 이후 구조 개선에 따른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도 4월부터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