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UBS증권은 한국 자동차업종 분석자료에서 장기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최근 내수 판매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최근 5년간 연간 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브랜드이미지및 품질의 지속적 향상,가격경쟁력,신규모델 등에 힘입어 이러한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내수는 상반기중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나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성장률을 6%로 추정했다. 현대차(목표가 6만4000원),기아차(목표가 1만4500원),현대모비스(목표가 7만3000원),한국타이어(목표가 1만1500원)를 매수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