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역조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8일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 of Trade) 지수가 98.0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가가 5% 상승한 데 따른 것이며 전체적인 수출가격은 0.1% 오름세에 그쳤다.d램은 전전주 하락에서 강보합으로 반전. 골드만은 중국발 수요가 아시아의 수출과 수요 가격 모두에 상승쪽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 중국은 디플레가 아닌 인플레 수출 국가라고 지적했다.이같은 현상 변화는 아시아 국가에 대해 양날의 칼이 되고 있다고 비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