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가들의 아시아 주식 주간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주 아시아 주식 순매수규모가 38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사상 최고치로 평가됐다. 대만시장에서 17억5천만달러를 사들이며 지난 96년2월이래 최다 매수기록을 경신하고 한국 증시도 97년 7월이후 두 번째로 많은 주간 순매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증시중 태국에만 유일하게 매도를 기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