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씨 히말라야 15좌 등정 도전 .. 트렉스타 이사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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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씨(44)가 아웃도어 등산화 대표업체인 ㈜트렉스타의 이사에 임명됐다.
트렉스타(대표 이상도)는 8일 "트렉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여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엄 대장은 모델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과 홍보도 함께 담당할 것"이라며 "국제적인 지명도로 볼 때 앞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 대장은 트렉스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5일 히말라야 산맥의 8천m 이상 고봉 15개 등정에 나선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