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9일 자회사인 코엑스 사장에 현대종합상사 전 상임고문 정재관씨(63)를 내정했다. 정씨는 현대상사 부사장,사장,부회장,상임고문과 주중 한국상공회의소회장,한·터키 경제협력위원회장 등을 지냈다. 한국무역협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코엑스 사장 공모에는 모두 12명이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