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종합주가지수 상승이 개인투자자들의 시장참여와 거래대금 증가를 이끌어내지 못한 영향으로 증권사의 1월 영업이익이 전월대비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1개월간 증권업지수는 종합지수 대비 6.5% 초과 상승했으며 M&A 대상인 LG투자증권,
대우증권 주가는 각각 21.5%,14.4% 초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증권주가 주식거래대금 등 현재의 수익성 지표보다는 구조조정(M&A) 등 미래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6,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