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대표 정주형)은 현대카드 새 CI에 맞춘 웹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구축 예정인 웹 사이트에서는 현대카드의 “26개의 새로운 생활”이라는 마케팅 전략 컨셉을 기반으로 M카드를 비롯한 26개의 카드상품에 대해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 할 수 있는 채널로 구현될 예정.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신규카드가 출시될 경우에도 웹사이트 상에서 효과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모듈 개념을 도입된다. 이모션 박원식이사는 “현대카드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고객관리의 바탕이 되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알파벳(AtoZ) 카드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상품 홍보를 위한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윤태석 기자 t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