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종목 조정으로 한국 증시에 1.3억 달러 가량의 투자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9일 UBS증권 분석가 데이빗 라비노위츠는 FTSE 亞太(일본 제외) 지수 종목조정과 관련해 강원랜드,하나로통신,엔씨소프트등 13개 한국물이 신규 편입되면서 한국 증시에 1.31억 달러 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FTSE지수내 한국 비중이 대략 0.3%포인트 비중확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태국 역시 12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면서 유사한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