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삼성전기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9일 암로는 삼성전기에 대한 자사의 긍정 전망에 발을 맞추듯 1~2월 실적이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목표주가 5만8,000원. 암로는 삼성전기 제품들의 수급 여건이 경색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성전자의 새로운 핸드셋 전략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