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44
수정2006.04.02 00:46
시간당 1만2천원으로 책정됐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난지환경 대중골프장의 연습장 이용료가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8천원으로 낮춰졌다.
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8일 열린 상임위에서 난지골프연습장 이용료를 시가 제출한 개정안보다 33% 낮은 8천원으로 책정하는 내용의 '서울시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수정안을 의결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